▶ 매물 부족 현상 심화▶ 렌트 수요 2배 이상↑▶ 범죄율 낮고 우수 학군▶ 한인상권도 인기 요인LA 대형 산불 이후 오렌지카운티가 새로운 인기 이주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. 안전과 치안, 학군, 한인 상권 등이 인기 요인이다. OC 한 주택단지의 모습. [로이터]LA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최소 1만2,000채의 주택과 건물들이 소실된 가운데 피해주민들의 주택 수요가 오렌지카운티(OC)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A 화재의 이재민들 중 일부가 OC와 샌타모니카 지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지역 한인 부동산 사업자는 “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이 플러튼과 부에나팍 등 OC 쪽으로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”며 “플러튼만 하더라도 지난해 ..